6월 장염 주의! 장염 증상부터 장염 빨리 낫는 꿀팁과 회복 식단 공개

6월은 장염이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한번 장염에 걸리면 몇 주간 고생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장염에 대해 모르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장염의 주요 증상부터 빨리 낫는 법, 그리고 장염에 좋은 음식과 회복 식단까지 여름철 장염 예방 및 치료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방심하지 말고 미리 장염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니 참고하여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세요!

 

장염, 왜 6월부터 조심해야 할까요?

• 높은 온도와 습도: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음식물 부패가 빨라지는데 위샘관리가 느슨해지면 세균성 장염과 바이스러스성 장염이 유행하게 됩니다. 
• 야외 활동 증가: 피크닉, 여행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떨어진 면역력: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장염에 취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혹시 나도 장염? 주요 증상 체크!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설사: 묽은 변을 하루에 3회 이상 보는 경우
• 복통: 배가 콕콕 쑤시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 구토: 속이 메슥거리고 토하는 증상
• 발열: 몸에 열이 나는 경우 (바이러스성 장염은 고열 동반)
• 두통: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
• 탈수 증상: 소변량이 줄고 입이 마르는 느낌
• 몸살: 몸살로 인해 감기처럼 느껴짐 

⚠️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와 치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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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을 유발하는 음식, 이것만은 피하세요!

• 상하거나 덜 익은 음식: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 보관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 날 음식: 회, 육회 등 익히지 않은 해산물이나 육류는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 기름진 음식: 튀김, 볶음 요리 등은 소화에 부담을 주어 장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차가운 음식: 갑자기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 유제품: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자극적인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장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장염 빨리 낫는 법: 수분과 휴식이 핵심!

• 수분 보충: ORS(경구 수분 보충제)나 이온음료로 전해질 보충이 필수
• 식이 조절: 증상이 심할 때는 6~12시간 금식 후, 죽·미음 등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
• 충분한 휴식: 활동을 줄이고 침대에서 안정을 취해야 장이 회복
• 위생 관리: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가족 간 전염 차단

장염 증상이 시작되면 평소처럼 식사하거나 활동 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유제품, 커피, 탄산 등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복 기간 동안에는 유제품, 기름진 음식, 날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절대로 피하세요.

 

 

장염 회복에 좋은 음식: 장을 쉬게 하면서 영양 보충

• 쌀죽, 미음: 위와 장에 자극이 없어 회복기에 이상적
• 바나나: 칼륨 보충과 장 점막 보호 및 전해질 불균형 해소에 도움
• 삶은 감자/고구마: 섬유질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과 영양분 공급
• 사과 퓨레: 펙틴 성분이 설사를 완화
• 흰 살 생선찜: 단백질 공급원으로 회복기 후반에 좋음 (기름 없는 조리 필수)
• 생강차, 매실차: 복통이나 구토 완화에 도움
• 충분한 수분 섭취: 보리차, 끓인 물, 이온음료 등으로 탈수를 예방

건강한 여름을 위한 장염 예방 습관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특히 육류,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
• 물은 끓여 마시기: 안전한 물을 섭취
• 개인 위생 철저히 하기: 수건, 식기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 음식 보관에 주의하기: 냉장 보관해야 할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상온에 오래 두지 않기

 

 

장염은 예방이 최고의 치료!

장염은 간단한 생활 수칙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6월부터 시작되는 무더위에는 음식 보관과 손 씻기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끓인 물 마시기와 유통기한 확인도 생활화해야 이 지독한 장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여행이나 외식이 많은 시기일수록 조금 더 철저한 위생관리로 장 건강을 지키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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