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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커피로 변비 감기 독감까지 예방 제가 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건 10여년 전. 그때는 커피에 꿀을 타서 마신다고 하면 지인들이 이상하게 봤었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매머드 커피를 비롯해 신메뉴로 '꿀 라테', '벌꿀 라테'를 선보이는 커피숍이 많아졌네요. 오늘은 이 꿀과 커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꿀과 커피, 의외의 효과 한때 승무원이었던 지인이 알려준 팁입니다. 현재 60대 후반인 그분이 승무원이던 90년대에는 해외에 가는 이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당시에 많은 여성들의 선망이었는데요. 그분은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었어요. 계속해서 골프를 잘 치려고 헬스장에서 PT 트레이너로부터 꾸준히 근력운동을 받으며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는 분. 그분이 약 10년 전 어느 날 변비에 직빵이라며 알려준 팁이 바로 꿀 .. 2024. 1. 11.
엄마와 딸의 커피이야기 40여 년 전부터 블랙커피를 마셔 온 엄마와 5년 전부터 다이어트 목적으로 방탄 커피를 마시다가 매일 함께 커피를 마시게 된 모녀의 커피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커피 엄마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던 40여 년 전에는 커피라면 인스턴트커피가 전부였습니다. 그때는 커피를 써서 못 마시겠다고 하는 이들도 많았죠. 그래서 커피 2숟가락에 프리마와 설탕을 2-3-2 또는 2-2-3 (사실 2-3-3이 제맛!) 비율로 넣어 커피믹스를 직접 만들어 마셨는데요. 엄마는 그때도 블랙커피를 좋아하셨습니다. 진한 커피를요. 요즘은 커피 원두를 사다가 집에서 핸드드립이나 모카포트,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내려 마시지만 여전히 찐한 커피를 좋아합니다. 컵 가득 한 컵으로. 60대 중반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는데요. 바리스타 자.. 2024. 1. 10.
20대 다이어트 키가 쑥쑥 자랄 때는 몸무게 증가가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식습관은 그대로인데 성장이 멈추자 몸무게만 늘어나죠. 외모에 가장 관심이 많고 가장 민감할 때인 20대에 다이어트 노력을 가장 많이했지만 돌이켜보면 가장 다이어트 효과가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10대 때부터 체중이 증가만 하다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몇 달만에 10kg감량이 된 적은 있지만 그렇게 빠진 경우는 금빵 찌게 되는데요. 그렇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늘 아쉬워요. 그때 좀 날씬했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과장이라고요? 지나고보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20대에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20대 때는 직장을 다시기 시작하고 이성을 만나고 또한 요즘은 적지만 가정을 ..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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