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갔던 북악산의 카페에 가서도 그랬고, 요즘 양평이나 가평에 드라이브 가서 커피를 주문할 때마다 놀라죠. 한잔에 7000원이 넘는 커피가격에 놀라고, 가격대비 너무나 아쉬운 그 맛에 놀라고. 차라리 집에서 맛있는 캡슐커피를 보온병에 담아와서 경치 좋은 곳에서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쐬며 마시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5000원 커피값은 아껴도 50만원 커피머신을 사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도 공감합니다. 커피머신 가격이야 비싸지만 요즘은 할인도 많이 하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은 100% 페이백을 해주니 결국 커피머신을 공짜로 갖게 되는 샘. 따라서 5000원 커피값과 50만원 커피머신의 비교가 아니죠. 카페에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값으로 집에서 1주일간 매일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커피숖에서 비싼 커피값을 내고도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을지는 로또만큼 알 수 없잖아요. 따라서 한 잔을 마셔도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 홈카페에 투자하게 되는데요.
주머니는 알뜰하게, 네 취향과 입맛은 놓치지 않는 선택이 캡슐커피. 크레마가 풍성해서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네스프레소 버츄오도 그 풍미와 맛이 다양한데 1캡슐 당 대부분 700원대. 와인향의 네스프레소 콜롬비아나 과일잼향의 엘살바도르 정도가 캡슐커피 1개당 990원대라 1000원 미만이고 '피에르 에르메'라는 파티셰 명장의 헤이즐넛향, 라즈베리향 커피가 개당 1,089원이라 1000원이 조금 넘지만 그건 선택이죠. 따라서, 경기가 어려워도 내 입맛을 내려놓기 어렵다면 그냥 캡슐커피가 경제적입니다.
퀄러티가 좋은 건 알지만 오리지널 커피머신보다 금액대가 더 높아 고민이던 버츄오 커피머신과 버츄오플러스 커피머신 모두 현재 6만 원 할인. 게다가 커피머신 구입 후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살 때마다 할인해 줘서 결국 커피머신을 100% 뽑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설날이라서인가요? 네스프레스 버츄오플러스 커피머신의 100% 페이백에, 추가로 월컴기프트를 주네요. 버츄오 캡슐커피 60개가 공짜.
월컴기프트에는 네스프레소에서 가장 인기인 알티시오(보라색 캡슐), 오라비오(캐러멀향), 알티시오 디카페나토(보라색 캡슐 커피의 디카페인 버전), 스쿠로, 엘살바도르, 비앙코 피콜로 포 밀크(캐러멀향) 1 슬리브씩 해서 총 60 캡슐. 1개의 슬리브당 7,290원대부터 9,990원인데 네스프레소의 인기 커피부터 고급버전 등 골고루 포함되었습니다. 버츄오 60캡슐 세트가 5만 원대라 거의 5만 원 이상을 또 할인받은 셈입니다.
네스프레소 월컴기프트는 2월 14일까지라 버츄오플러스가 비싸서 고민했던 분들, 커피머신 구입이 처음인 분들은 네스프레소 회원가입 후에 커피 머신을 구입해서 월컴기프트도 받고 그 이후의 캡슐커피는 2년간 할인을 받으세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한잔 값으로 1주일간 매일 고급 버츄오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훨씬 경제적이고 매번 최상의 퀄리티의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오늘도 한잔의 커피와 함께 기운차고 향긋한 하루되세요!
<<맛있게 건강하게 커피마시기>>
'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 커피 아침식사 대용 (1) | 2024.02.05 |
---|---|
믹스커피 유통기한 넘겼을 때 주의점 (0) | 2024.02.03 |
바샤커피 온라인구매 후기 (디카페인커피 엄마 속이기) (1) | 2024.01.31 |
진짜 커피는 에스프레소 (1) | 2024.01.30 |
마시던 커피 내일 다시 마시려면 (0) | 2024.01.29 |